블로그
셀러 가이드2026년 7월 21일8

사업자 2개째부터 필요한 상품·주문 5칸 분리표

두 번째 사업자나 스토어를 연결하기 전, 상품명만으로 섞이기 쉬운 주문·배송·CS·정산 원자료를 다섯 칸으로 나눠 적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두 개의 사업자 운영 레인이 한 셀러의 정돈된 작업 보드로 이어지는 이커머스 운영 장면

두 번째 사업자나 두 번째 스토어를 붙일 때 먼저 헷갈리는 것은 화면이 아니라 기준입니다. 한 사업자로 운영할 때는 상품명, 옵션, 출고지, CS 답변 근거가 한 덩어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운영 단위가 하나 더 생기면 같은 이름의 상품, 비슷한 옵션, 같은 택배 흐름 안에서도 어느 사업자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연결 전에 먼저 물어볼 질문은 아래 7개입니다.

  1. 두 번째 사업자나 스토어를 붙이면 왜 같은 상품과 주문이 갑자기 헷갈릴까?
  2. 무엇은 한 화면에서 같이 보고, 무엇은 사업자별로 반드시 나눠야 할까?
  3. 상품과 주문 옆에 붙일 최소 운영 칸은 몇 개면 충분할까?
  4. 다섯 칸을 상품 등록, 주문 처리, 배송, CS, 정산 원자료에 어떻게 붙일까?
  5. 같은 공급처, 같은 택배사, 같은 상품명처럼 애매한 예외는 어떻게 볼까?
  6. 이미 섞인 흔적을 발견했다면 무엇부터 멈추고 되돌릴까?
  7. Selzy 같은 통합 관리 환경에서는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은 셀러가 직접 나눠야 할까?

오늘 바로 노트나 시트에 복사할 다섯 칸은 이것입니다.

  1. 사업자: 주문, 상품, 원자료의 기준이 되는 사업자명 또는 내부 별칭.
  2. 마켓/스토어: 쿠팡, 스마트스토어, 11번가처럼 실제 판매가 일어나는 연결 단위.
  3. 상품 원본: 공급처, 원본 상품명, 이미지 묶음, 옵션 묶음처럼 되돌아갈 출처.
  4. 주문/배송: 주문 번호, 출고 기준, 송장 처리 기준을 어느 사업자 흐름으로 볼지 적는 칸.
  5. CS/정산 원자료: 취소, 교환, 반품, 문의 답변, 매출과 정산 확인에 돌아갈 자료 위치.

10분 작성 순서는 단순하게 잡으면 됩니다.

  1. 시트나 메모를 열고 위 다섯 칸을 그대로 만든다.
  2. 가장 헷갈리는 상품 3개만 먼저 고른다.
  3. 첫 행에 A생활 / 쿠팡 A스토어 / 공급처A 욕실세트 v1 / 기존 출고지와 송장 기준 / 공급처A 교환 조건과 정산 폴더처럼 가상 예시를 따라 적는다.
  4. 아직 모르는 칸은 비워두지 말고 확인 필요라고 표시한다.

이 다섯 칸 분리표는 셀러가 직접 만드는 운영표입니다. Selzy의 제품 기능명이 아니고, 어떤 시스템이 사업자별 원자료를 자동으로 완전히 나눠 준다는 뜻도 아닙니다. 통합 화면을 보기 전에 상품과 주문에 붙이는 사람 쪽 라벨, 나중에 되돌아갈 기준점에 가깝습니다.

통합 화면인데 왜 다시 사업자를 확인하게 될까

사업자가 하나일 때는 상품명이 조금 애매해도 문제가 크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욕실 정리 세트”라는 상품이 있고 주문이 들어오면 공급처, 상세 이미지, 출고지, 고객 안내 문구가 거의 한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우리 스토어 그 상품”이라고 부르면 대체로 같은 대상을 떠올립니다.

두 번째 사업자나 스토어가 붙는 순간 이 감각이 약해집니다. A사업자에서 팔던 생활용품 세트와 B사업자에서 새로 파는 생활용품 세트가 이름은 비슷하지만 공급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옵션명은 “기본형”으로 같지만 구성품이 다를 수 있습니다. 택배사는 같아도 출고지와 송장 처리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고객이 취소나 교환을 요청했을 때 참고해야 하는 구매 조건, 배송 안내, 정산 확인 자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Selzy 공개 기능 소개에서는 여러 사업자의 스토어도 하나의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러 마켓의 주문을 한 곳에 모아 확인하고 처리하는 통합 주문 관리, 송장번호 처리, 취소·교환·반품 요청 통합 확인도 공개 기능 범위에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런 통합 관리는 오늘 처리할 일을 한눈에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함께 볼 수 있다는 것과 사업자별 귀속 기준이 자동으로 완성된다는 것은 다릅니다. 어떤 상품 원본에서 나온 주문인지, 어떤 사업자 기준으로 출고해야 하는지, 어떤 원자료로 CS와 정산 확인을 되돌아가야 하는지는 셀러가 별도 기준으로 잡아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슷한 상품 카드와 택배 상자를 두 개의 색상 트레이로 나누는 셀러의 책상 클로즈업

헷갈림은 보통 큰 사고처럼 시작하지 않습니다. 상품명 하나가 비슷하고, 옵션 문구 하나가 비슷하고, 출고 전 메모 하나가 비어 있는 식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이 주문은 A사업자 상품이었나, B사업자 상품이었나”를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설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붙여 둔 짧은 기준입니다.

통합해서 볼 것과 사업자별로 나눌 것을 먼저 가릅니다

두 번째 사업자나 스토어를 연결하기 전에는 모든 것을 나누려 하기보다, 무엇을 같이 보고 무엇을 나눌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성격이 다른 항목을 한 규칙으로 묶으면 통합 화면의 장점도 약해지고, 사업자별 확인도 늦어집니다.

통합해서 보면 좋은 것은 오늘 처리해야 할 업무량입니다. 새 주문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송장 처리가 필요한 주문이 어디에 있는지, 취소·교환·반품 요청이 발생했는지, 오늘 응답해야 할 고객 요청이 있는지처럼 지금 손대야 할 일은 한곳에서 보는 편이 운영 감각을 잡기 쉽습니다.

사업자별로 나눠야 하는 것은 나중에 되돌아갈 기준입니다. 상품 원본이 어느 사업자 기준인지, 어떤 마켓이나 스토어에서 판매된 주문인지, 어떤 출고 기준으로 송장을 처리해야 하는지, CS 답변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매출과 정산 확인에 돌아갈 자료 위치가 어디인지는 섞이면 안 되는 축입니다.

실무에서는 아래처럼 나눠 생각하면 쉽습니다.

  1. 함께 봐도 되는 것: 새 주문 수, 처리 대기 상태, 송장 입력 대상, 취소·교환·반품 요청의 발생 여부, 오늘 확인해야 할 업무량.
  2. 사업자별로 나눠야 하는 것: 사업자 귀속, 연결된 마켓/스토어, 상품 원본, 출고와 송장 기준, CS 답변 근거, 정산과 세무 판단에 참고할 원자료 위치.

통합 화면은 운영자가 전체 상황을 빠르게 보는 공간입니다. 분리표는 그중 어떤 상품과 주문을 어느 기준으로 처리할지 되돌아보는 공간입니다. 이 경계를 먼저 잡으면 통합 관리와 사업자별 기준이 서로 충돌하지 않습니다.

다섯 칸 분리표를 먼저 만듭니다

다섯 칸 분리표는 복잡한 관리 문서가 아니라 상품과 주문 옆에 붙이는 최소 라벨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양식을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늦어집니다. 두 번째 사업자 연결 전에 가장 작은 형태로 만들고, 운영하면서 필요한 보조 칸을 추가하는 편이 낫습니다.

저장 가능한 다섯 칸 운영표 카드와 가상 예시 한 줄: 사업자, 마켓과 스토어, 상품 원본, 주문과 배송, CS와 정산 원자료

위 카드는 저장해서 따라 쓸 수 있도록 다섯 칸과 가상 예시 한 줄을 함께 보여주는 운영표입니다. 핵심은 셀러가 직접 정하는 운영표라는 점입니다. 예시 행처럼 A생활 / 쿠팡 A스토어 / 공급처A 욕실세트 v1 / 기존 출고지·송장 기준 / 공급처A 교환 조건·정산 폴더를 먼저 적어보면, 각 칸에 어떤 수준의 정보를 남길지 감이 잡힙니다.

사업자 칸은 법인명이나 상호를 길게 적는 칸이라기보다 운영자가 바로 알아볼 별칭을 적는 칸입니다. 예를 들어 “A생활”, “B리빙”처럼 내부에서 헷갈리지 않는 이름을 정합니다. 실제 신고, 장부, 계약 판단은 이 별칭만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므로 공식 안내와 전문가 확인 대상으로 남겨야 합니다.

마켓/스토어 칸은 판매가 실제로 일어나는 연결 단위를 적습니다. 쿠팡 A스토어, 스마트스토어 B스토어, 11번가 A계정처럼 담당자가 같은 상품명을 보더라도 어느 판매 채널인지 바로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같은 사업자 안에서도 스토어가 여럿이면 이 칸이 주문 확인의 첫 번째 단서가 됩니다.

상품 원본 칸은 가장 자주 비는 칸입니다. 상품명은 비슷해도 공급처, 이미지 묶음, 옵션 구성, 상세 설명 원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 세트”라고만 적어두면 나중에 어느 이미지와 옵션을 써야 하는지 다시 찾아야 합니다. 공급처 별칭, 원본 상품명, 내부 상품 묶음명처럼 되돌아갈 수 있는 표현을 남깁니다.

주문/배송 칸은 주문 번호를 적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주문을 어느 출고 기준으로 볼지, 송장 처리 전에 어떤 상품 원본과 맞춰 볼지, 합포장이나 부분 출고를 검토할 때 어느 사업자 흐름을 따라야 하는지를 함께 적습니다. 주문 처리자가 바뀌어도 이 칸을 보면 출고 전 확인 방향이 잡혀야 합니다.

CS/정산 원자료 칸은 취소, 교환, 반품, 문의 답변과 매출 확인에 돌아갈 자료 위치를 남기는 칸입니다. 이 칸은 세무나 법률 결론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판단이 필요할 때 어느 자료로 돌아갈 것인지를 정리하는 칸입니다.

다섯 칸 분리표의 목적은 통합 관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 화면을 볼 때 되돌아갈 기준점을 잃지 않는 데 있습니다.

가상 예시와 중급 셀러 예외

가상 예시로 보겠습니다. A사업자는 쿠팡 A스토어에서 “욕실 정리 세트”를 팔고 있습니다. B사업자는 스마트스토어 B스토어에서 비슷한 이름의 “욕실 정리 세트”를 새로 판매하려고 합니다. 두 상품은 이름이 거의 같고 대표 이미지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A사업자 상품은 기존 공급처에서 들어오고, B사업자 상품은 새 공급처의 구성품을 씁니다. 포장 방식, 배송 안내 문구, 교환 문의에 참고할 기준도 다릅니다.

이때 상품명만 보고 운영하면 두 상품이 한 상품처럼 보입니다. 사업자 칸에는 A생활과 B욕실처럼 내부 별칭을 나눠 적고, 마켓/스토어 칸에는 쿠팡 A스토어와 스마트스토어 B스토어를 적습니다. 상품 원본 칸에는 공급처, 이미지 묶음, 옵션 구성을 각각 남깁니다. 주문/배송 칸에는 출고지와 송장 처리 기준을 적고, CS/정산 원자료 칸에는 교환 조건과 정산 확인 자료 위치를 나눕니다.

중급 셀러는 더 애매한 예외를 만납니다. 예외도 실제 사례가 아니라 가상 상황으로 먼저 규칙을 정해두면 좋습니다.

  1. 같은 공급처를 두 사업자가 함께 쓰는 경우: 상품 원본은 같아 보여도 사업자와 마켓/스토어 칸은 분리합니다. 판매 조건이나 정산 확인 자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본 칸에는 같은 공급처를 적되, CS/정산 원자료 칸은 사업자별 위치로 나눕니다.
  2. 같은 택배사를 쓰지만 출고 기준이 다른 경우: 택배사 이름만으로 주문/배송 칸을 합치지 않습니다. 출고지, 마감 시간, 합포장 기준, 송장 처리 기준이 다르면 주문/배송 칸을 별도로 둡니다.
  3. 상품명은 같고 CS 원자료만 다른 경우: 상품 원본 칸이 비슷해 보여도 고객 안내 근거가 다르면 CS/정산 원자료 칸을 우선 확인합니다. 문의 답변은 고객에게 바로 전달되므로 판매 안내, 교환 조건, 반품 기준의 출처를 따로 남깁니다.

이 예시들의 핵심은 상품명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업자 운영에서는 상품명이 아니라 사업자, 마켓/스토어, 상품 원본, 주문/배송, CS/정산 원자료가 기준이 됩니다. 상품명은 고객에게 보이는 이름이고, 다섯 칸은 운영자가 되돌아갈 지도입니다.

섞임을 발견했을 때 되돌리는 순서

이미 섞인 흔적을 발견했다면 바로 고치기보다 먼저 멈춰야 합니다. 주문 처리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도 송장을 계속 입력하거나, CS 답변을 계속 보내거나, 상품 정보를 계속 수정하면 확인해야 할 범위가 넓어집니다. 되돌리는 순서는 빠르게 끝내는 순서가 아니라 확인 범위를 좁히는 순서여야 합니다.

첫 번째는 새 처리 중지입니다. 문제가 된 상품군이나 주문 묶음의 추가 수정, 송장 입력, CS 답변을 잠깐 멈춥니다. 전체 운영을 멈추라는 뜻이 아니라, 섞임이 의심되는 범위만 잠깐 고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업자 칸 확인입니다. 해당 상품, 주문, CS가 어느 사업자 기준이어야 하는지 먼저 정합니다. 기준을 잡지 않은 채 마켓 주문번호나 상품명부터 보면 다시 같은 혼란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세 번째는 마켓/스토어 확인입니다. 실제 판매 채널과 연결 스토어가 사업자 칸과 맞는지 봅니다. A사업자 상품이어야 하는데 B스토어 주문으로 처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B사업자 문의인데 A스토어 판매 안내를 보고 답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네 번째는 상품 원본 확인입니다. 이미지, 옵션, 공급처, 상세 설명 묶음이 다른 사업자 상품과 섞였는지 봅니다. 같은 대표 상품명을 쓰더라도 원본 묶음이 다르면 이후 배송과 CS 기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주문/배송 확인입니다. 출고지, 택배 처리, 송장 입력 기준이 같은 흐름인지 확인합니다. 송장번호를 이미 처리했다면 어떤 주문 기준으로 처리했는지 메모하고, 추가 안내가 필요한지 별도 확인 대상으로 남깁니다.

여섯 번째는 CS/정산 원자료 확인입니다. 취소, 교환, 반품, 문의 답변에 어떤 자료를 참고했는지 확인합니다. 매출과 정산 확인에 돌아갈 자료 위치도 다시 붙입니다. 운영표는 판단 근거를 정리하는 도구이지, 세무나 법률 결론을 대신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마지막은 재개 기록입니다. 어떤 칸을 확인했고, 어떤 칸을 고쳤고, 어느 시점부터 처리를 재개했는지 남깁니다. 담당자가 혼자라면 날짜와 짧은 메모로 충분하고, 여러 명이 함께 운영한다면 누가 어떤 범위를 확인했는지까지 적는 편이 좋습니다.

하루 운영 루틴은 다섯 칸을 짧게 훑는 방식으로 둡니다

다섯 칸 분리표는 한 번 만들어두고 잊는 문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매일 긴 회의를 하거나 모든 주문을 새로 검토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하루에 몇 번, 처리 흐름이 바뀌는 지점에서 짧게 확인하는 루틴으로 두면 됩니다.

오전에는 새 주문을 보기 전에 오늘 처리할 사업자와 스토어 범위를 먼저 정합니다. “오늘은 A사업자 쿠팡 A스토어 주문부터 본다”, “B사업자 스마트스토어 B스토어의 교환 요청을 먼저 본다”처럼 시작 범위를 정해두면 상품명보다 사업자와 스토어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주문 확인 단계에서는 상품명보다 사업자+마켓/스토어를 먼저 봅니다. 비슷한 상품명이 반복될수록 이 순서가 중요합니다. 상품명으로 먼저 묶으면 편해 보이지만, 복수 사업자 운영에서는 판매 채널과 귀속 기준이 먼저입니다.

출고 전에는 상품 원본+주문/배송이 같은 흐름인지 확인합니다. 공급처가 다른데 같은 출고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옵션 묶음이 다른데 같은 상품으로 처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봅니다. 송장 처리는 빠르게 해야 하는 일이지만, 기준이 섞이면 나중에 되돌리는 비용이 커집니다.

CS 전에는 CS/정산 원자료를 확인합니다. 취소, 교환, 반품 답변은 고객에게 바로 전달되는 문구라서 상품 원본과 판매 조건을 잘못 보면 혼선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문의 답변 전에 “이 답변은 어느 사업자 상품 기준인가”를 한 번만 확인해도 확인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마감 전에는 오늘 손댄 상품과 주문 중 사업자 칸이 비어 있거나 임시값인 항목을 정리합니다. 모든 항목을 완벽하게 다듬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확인 필요”로 남긴 칸이 계속 쌓이면, 두 번째 사업자를 연결한 의미보다 확인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하루 루틴은 아래처럼 짧게 두면 충분합니다.

  1. 오전: 오늘 볼 사업자+마켓/스토어 범위를 먼저 정한다.
  2. 주문 확인: 사업자+마켓/스토어 칸을 상품명보다 먼저 본다.
  3. 출고 전: 상품 원본+주문/배송 칸이 같은 흐름인지 확인한다.
  4. CS 전: CS/정산 원자료 칸에서 답변 근거와 자료 위치를 확인한다.
  5. 마감 전: 비어 있는 사업자 칸과 임시값, 확인 필요 표시를 정리한다.

이 루틴은 성과를 보장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대신 운영자가 같은 상품명과 비슷한 주문 흐름을 볼 때 확인해야 할 기준을 다시 꺼내는 습관입니다. 복수 사업자 운영에서는 거창한 규칙보다 매일 반복되는 짧은 확인이 더 오래 갑니다.

Selzy에서는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은 직접 나눌까

Selzy 공개 기능 소개에서는 여러 사업자의 스토어를 하나의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쿠팡,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연동과 여러 마켓 주문을 한 곳에 모아 확인하고 처리하는 통합 주문 관리, 송장번호 처리, 취소·교환·반품 요청 통합 확인을 소개합니다.

Selzy 기능 소개 페이지의 통합 주문 관리와 복수 사업자 통합 관리 공개 카드

이 범위 안에서 셀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여러 운영 단위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가, 주문과 CS 요청을 모아 확인할 수 있는가, 송장 처리 대상이 어디에 있는가에 가깝습니다. 공개 기능 설명을 넘어 사업자별 원자료가 자동으로 완전히 분리된다거나, 정산과 세무 판단이 자동으로 끝난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Selzy 같은 통합 관리 환경을 쓸 때도 다섯 칸 분리표는 별도로 둡니다. 제품에서 여러 마켓 주문과 CS 요청을 확인하고, 셀러는 그 주문과 요청이 어느 사업자, 어느 스토어, 어느 상품 원본, 어느 배송 기준, 어느 원자료 위치로 돌아가야 하는지 직접 적습니다.

공개 블로그 목록 확인 기준으로는 최근 글에서 복수 사업자 상품·주문 경계를 직접 다룬 제목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초점은 통합 관리 기능 설명을 반복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두 번째 사업자나 스토어를 연결하기 전, 셀러가 사람 쪽 기준을 어떻게 먼저 붙일지에 있습니다.

제품에서 확인할 것과 셀러가 직접 나눌 것은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제품에서 확인할 것: 여러 사업자의 스토어를 한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는지, 여러 마켓 주문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지, 송장번호 처리와 취소·교환·반품 요청 확인 흐름이 어디에 있는지.
  2. 셀러가 직접 나눌 것: 사업자 귀속, 마켓/스토어 연결 단위, 상품 원본, 주문/배송 기준, CS와 정산 확인에 돌아갈 원자료 위치.

이 경계를 지키면 통합 관리와 분리 운영이 서로 반대가 되지 않습니다. 통합 화면은 오늘 처리할 일을 모아 보는 공간이고, 다섯 칸 분리표는 그 일을 어느 기준으로 처리할지 되돌아보는 운영표입니다.

연결 전 체크리스트로 닫습니다

두 번째 사업자나 스토어를 연결하기 전에는 새 기능을 먼저 눌러보기보다, 상품과 주문 옆에 붙일 다섯 칸을 먼저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연결 후에 주문이 들어오고 CS가 생기고 배송 처리가 시작되면, 기준을 정할 여유가 줄어듭니다. 연결 직전의 조용한 시간이 가장 좋은 정리 시간입니다.

아래 항목을 그대로 복사해 연결 전 회의나 운영 메모에 붙여도 됩니다.

  1. 사업자 내부 별칭을 정했다.
  2. 각 사업자에 연결할 마켓/스토어 이름을 적었다.
  3. 같은 상품명이라도 상품 원본, 공급처, 이미지 묶음, 옵션 묶음을 구분했다.
  4. 주문과 배송 기준이 어느 사업자 흐름인지 적었다.
  5. 취소, 교환, 반품과 문의 답변에 돌아갈 원자료 위치를 적었다.
  6. 정산, 세무, 계약 판단은 운영표만으로 결론 내리지 않고 공식 안내 또는 전문가 확인 대상으로 남겼다.
  7. 비어 있는 칸이나 임시값을 누가 언제 정리할지 하루 루틴에 넣었다.

처음부터 모든 항목을 완벽하게 채우려 하면 시작이 늦어집니다. 대신 빈칸을 눈에 보이게 두고, 임시값을 정리할 시간을 루틴에 넣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확인”으로 남긴 항목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업자 연결은 단순히 스토어를 하나 더 붙이는 일이 아닙니다. 같은 상품명과 비슷한 주문 흐름 사이에서 기준을 잃지 않도록, 사업자·마켓/스토어·상품 원본·주문/배송·CS/정산 원자료 다섯 칸을 먼저 붙이는 일입니다. 그 다섯 칸은 셀러가 직접 만드는 운영표이고, 통합 화면을 더 침착하게 쓰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섯 칸 분리표는 Selzy 기능인가요?

아닙니다. 다섯 칸 분리표는 셀러가 직접 노트, 시트, 운영 메모 등에 만드는 운영표입니다. Selzy 공개 기능과 별도로 사업자별 기준을 적어두기 위한 방법입니다.

두 번째 사업자 연결 전에는 어디부터 적으면 되나요?

처음에는 사업자, 마켓/스토어, 상품 원본, 주문/배송, CS/정산 원자료 다섯 칸만 만들어도 됩니다. 가장 헷갈리는 상품 몇 개부터 채우고 모르는 칸은 확인 필요로 표시합니다.

통합 주문 관리를 쓰면 사업자별 기준표가 필요 없나요?

통합 주문 관리는 여러 주문을 한곳에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어느 사업자 기준으로 상품 원본과 원자료를 볼지는 셀러가 별도로 정리해야 합니다.

정산이나 세무 판단도 이 표로 끝낼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이 표는 원자료 위치와 운영 기준을 정리하는 용도입니다. 정산, 세무, 법률, 계약 판단은 공식 안내나 전문가 확인 대상으로 남겨야 합니다.

공유 링크

https://www.selzy.co.kr/blog/multi-business-product-order-boundary-sheet